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니예 웨스트/패션 (문단 편집) === [[스트리트 패션]] 주류화의 선봉장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 -6px" [[파일:198C57A0-8C3A-475D-8F39-614BAA297003.jpg|width=100%]][[파일:C8BF0BD3-3CBD-462A-BBDE-564251944EE2.webp|width=100%]]}}} || || '''{{{#ffffff }}}''' || 2017년은 스트리트 패션 업계에서 가장 중요했던 분기점으로 뽑힌다. [[베트멍]]을 이끌던 뎀나 바살리아가 [[발렌시아가]]에 부임한 뒤 스피드 트레이너, 트리플 S를 공전의 히트시키고 [[구찌]], [[루이 비통]], [[디올]], [[아크네]]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이 기류에 편승하면서 순식간에 업계의 대세는 그간 천시받던 스트리트로 흐르게 된다. 비슷한 시기 그의 절친한 동료인 [[버질 아블로]]는 유색인종인 것과 더불어 비주류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, 패션 비전공자라는 절대적 마이너리티를 극복하고 [[루이비통]]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로 부임한 뒤 다수의 컬래버 제품들을 출시하였고, 또 다른 칸예의 동료 [[제리 로렌조]]가 이끄는 [[피어 오브 갓]] 또한 Essentials 라인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되면서 스트릿무드는 단순 하입이 아닌 일련의 거시적인 유행을 주도하게 된다.[* 피어 오브 갓의 제리 로렌조 역시 나이키와 협업을 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슈즈를 내놓는 등 꽤 대우를 받았었지만 2020년 아디다스로 넘어왔다.] 오랜 기간 서유럽의 전통적 하이엔드 브랜드 및 평론가로부터 저급하다며 끊임없이 비판 받아왔던 칸예와 그의 동료들이 마침내 1선에서 패션 업계 전반을 직접 주도하는 위치까지 도약하여 흐름을 반전시킨 것이다. 그의 친구들 뿐만 아니라 이 시기 이지부스트도 마찬가지로 350 V2와 700, 500의 대성공으로 인하여 인기가 절정에 달했고 아직 물량이 풀리기 전이라 리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쏟았다. 여러 언론들은 이지부스트를 [[에어 조던]] 신화에 비교하기 시작했다.[* 모든 사람이 이지부스트를 신게 만들 거라는, 대놓고 예전보다 희소성은 조금 낮추려는 의도가 보이는 칸예의 말에 따라서 여러가지 컬러웨이로 색상만 바꾸어 꾸준히 재발매되면서 2020년대 들어서는 가격 거품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.] 한편 이 시기 칸예는 공사판 노동자스러운 그런지룩, 모내기룩을 주로 선보이며 조거팬츠와 크루삭스, 어글리슈즈 조합의 에슬레저 패션을 유행시킨다.[* 이 때문에 50센트나 솔자 보이와 같은 래퍼들에게 '노숙자 옷'이라는 비아냥을 들은 적도 있을 정도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